민인기
한국
지휘자 민인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New York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1990년 합창 최고의 명문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리마돈나 앙상블, 광주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을 객원지휘했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하심포니에타,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단, 키에프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교향악단을 협연 지휘하며 '정확한 해석과 감성 있는 지휘자' 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18년 동안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합창지휘 전공)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합창총연합회, 한국교회음악협회,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발, 한국여성지휘자협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 한국합창연구학회 및 여러 대학에서 주최한 합창 혹은 교회음악세미나의 주강사로 활동했고, 삼성한우리합창단, 서울시음악교사합창단, 연세음대동문합창단 등의 지휘를 통해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합창지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5년 3월까지 14년 동안 한국 최정상의 프로합창단인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5년 4월 제7대 울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세계 정상의 합창단'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울산시립합창단만의 음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