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챔버 콰이어
오슬로 챔버 콰이어는 25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의 전문혼성합창단으로 1984년 그레테 페더스(Grete Pederse)에 의해 결성됐다. 이 합창단은 노르웨이에서 최고의 합창단에의 꿈과 국제적인 합창분야에서 독창적인 소리를 만드는 꿈을 꾸며 시작됐다. 오슬로 챔버 콰이어는 고전적인 레퍼토리를 노래함과 동시에 단원 모두가 노르웨이 전통 음악으로 완벽하게 훈련된 유일한 합창단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표현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개막공연과 1996년 노르웨이 교회 1000주년 기념식, 그리고 유럽 연합의 문화 도시 전시회에 노르웨이 대표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의 세계 각국 콘서트와 축제에 초대되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국내외 합창음악인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도쿄 WSCM을 비롯해 2007년과 2009년에도 대회에 초청받아 세인트 올라프 대학, 콩코르디아 대학을 방문하고 미네소타 공영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여 미국 전역으로 전파를 탔다. 합창단은 2015년에 다시 미국을 방문하여 예일 대학교 세인트 토마스 모어 채플 예배와 뮤직센터 개회콘서트에 올랐다. 이 콘서트는 2015년 6월 카네기홀에서 열렸다. 같은 해 11월에는 원주시립합창단에서 지휘자인 호훈 데니엘 뉘시테트(Hakon Daniel Nystedt)를 초청해 색다른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뉘시데트는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크누트 뉘시데트(Knut Nystedt)의 손자이기도 하다.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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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카 인티마
따뜻하고 매력적인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뮤지카 인티마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보컬앙상블이다. 뮤지카 인티마는 흠 잡을 데 없는 음악적 기교와 앙상블음악에 대한 독특한 시각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뱅쿠버 조지아 스트레이트의 존 케일러는 “뮤지카 인티마 멤버들은 매 공연마다 청중과 눈을 맞추며 강렬하게 친밀하고 신성한 순간을 만들어냄으로써 공연장을 美의 신전으로 변화시킨다. ‘당신 판단에 맡긴다’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뮤지카 인티마의 가장 독특한 점은 멤버들이 리허설과 공연은 물론 각종 부대행사를 공동으로 한다는 것이다. 리허설에서, 그들은 특정한 리더 없이 모두 같이 자유롭게 생각을 교환하며 각자의 음악적 창조력을 탐험한다. 그리고 공연에서는 즉흥적이고 아무 거리낌 없는 소통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92년에 창립된 뮤지카 인티마는 캐나다 문화의 일부가 됐다. 의심할 여지없는 캐나다 최고의 앙상블인 뮤지카 인티마는 캐나다의 주요 작곡가들인 Michael Osterle, Ana Sokolovic, José Evangelista, Peter Hannan, Jocelyn Morlock, Keith Hamel Jordan Nobles, Jeffrey Ryan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작품을 받아 초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카 인티마는 Orford Festival, Elora Festival, Ottawa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Festival de Lanaudière, Palais Montcalm, the Domaine Forget International Festival 같은 캐나다의 가장 유명한 페스티벌과 다양한 콘서트홀에서 당대 최고의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빛냈다. 그리고 American Choral Directors Association Conference의 2회 공연을 비롯해, 프랑스 Polyfollia Festival과 아일랜드 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그리고 덴마크의 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에도 초청받음으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뮤지카 인티마의 음악은 국내외 라디오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으며, 7회의 광고녹음을 비롯해 ATMA Classique에서 20 (2012), Into Light (2010), O Nata Lux (2008), Forgotten Peoples (2006), Invocation (2004), Clear (2002) 5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그들은 CBC가 제작하고, Canadian Music Award 수상후보에 오른 Nativite (2002)와 앙상블의 데뷔 앨범이자 Juno Award 수상작인 Musica Intima (1998)를 녹음했다. 가장 최근에 녹음한 THIRST는 Turning Point Ensemble과 공동 제작한 싱글 디스크로 Redshift Records에서 발매됐다.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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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트로폴리탄 코러스
도쿄 메트로폴리탄 코러스(MET)는 ‘고유가이’ 단원들과 코 마츠시타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여러 합창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남녀 혼성 합창단이다. MET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참여는 물론 학교와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독자적인 콘서트 개최, 음반 녹음, 해외 연주, 각종 워크샵 및 마스터클래스 연주 합창단 등의 참여를 통해 합창 문화의 발전과 지속, 홍보, 확장에 힘쓰고 있다. MET는 1945년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에서 영감을 얻은 Robert Kyr 의 2008년 작품 "아, 나가사키: Ashes into Light" 세계 초연에 원폭 당사국의 합창단 대표로 초청받았다. 미네소타 세인트 폴에서 열린 그 연주에는 호평이 쏟아졌다. 2011년, MET는 중국 선전의 초대로 그곳의 예술 감독인 코 마츠시타와 선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펼쳤다. 2015년에는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에 초청되어, 제1회 일본 국제 합창 작곡 대회 수상작 초연을 펼쳤다. MET는 합창의 발전과 세계적인 명성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LINE UP
PROGRAM
11:00-15:00
찾아가는 콘서트 1
17:00-18:00
찾아가는 콘서트 2
17:00-18:00
찾아가는 콘서트 3
19:30-21:00
찾아가는 콘서트 4
13:30-15:10
찾아가는 콘서트 5
13:30, 14:30, 15:30, 16:30
찾아가는 콘서트 6
17:00-18:00
찾아가는 콘서트 7
18:30-19:00
찾아가는 콘서트 8
19:30-20:30
찾아가는 콘서트 9
19:30-21:00
찾아가는 콘서트 10
13:30, 14:30, 15:30, 16:30
찾아가는 콘서트 11
17:00-18:00
찾아가는 콘서트 12
19:00-20:00
찾아가는 콘서트 13
- Youth Program
- Adult Program
13:00-16:00
Choral Pa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