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합창제

음악을 통해 하나로 만나는 장

부산국제합창제는 음악으로 문화를 하나로 엮어 화합과 평화를 노래합니다.
다양함을 어울러 서로를 존중하며 합창을 통해 감정과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심사위원

지젤 와이어스 심사위원장

심사위원장

지젤 와이어스 미국

지젤 와이어스(Giselle Wyers)는 워싱턴대학교에서 도널드 E. 피터슨(Donald E. Peterson) 명예 합창음악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콜럼비아 합창단(Columbia Choirs) 산하의 콩코드 챔버 합창단(Concord Chamber Choir) 지휘자를 맡고 있습니다. 와이어스 교수는 미국 14개 주와 캐나다에서 명예합창단 및 주립 합창단의 객원 지휘를 맡은 바 있으며, 유럽 전역의 세미 프로페셔널 합창단들과도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6년간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의 학술지 Choral Journal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ACDA 국제 활동 상임위원회의 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지금까지 총 35곡의 합창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자연 보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한 시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습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지휘자와 합창단을 위한 라반 움직임(Laban Movement) 워크숍을 자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GIA 출판사에서 발간한 여성 작곡가의 합창 레퍼토리라는 자료집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지젤 와이어스(Giselle Wyers)는 워싱턴대학교에서 도널드 E. 피터슨(Donald E. Petersen) 기금으로 운영되는 명예 합창음악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 대학의 수상 경력 있는 합창단인 유니버시티 코럴(University Chorale)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합창 지휘와 음악 교육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콜럼비아 합창단(Columbia Choirs) 산하의 콩코드 챔버 합창단(Concord Chamber Choir) 지휘자이며, 전문 프로젝트 합창단인 솔라리스 보컬 앙상블(Solaris Vocal Ensemble) 을 통해 현대 미국 합창음악을 중점적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와이어스 교수는 활발한 객원 지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서북부를 포함한 캔자스, 위스콘신, 네바다, 루이지애나, 네브래스카, 알래스카 등 여러 주의 주립 명예합창단(All-State Choirs)과 고등학교 우수합창단을 지휘한 바 있습니다. 또한 미국 전역과 독일,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지의 세미프로페셔널 합창단도 지휘해 왔습니다.

작곡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의 작품은 산타바바라 뮤직 퍼블리싱(Santa Barbara Music Publishing)의 ‘Giselle Wyers 합창 시리즈’를 비롯해 MusicSpoke, earthsongs를 통해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합창, 오케스트라, 관악합주, 실내악 및 독창곡 등 다양한 편성을 위한 위촉작 총 36곡을 작곡했으며, 이 중 30분 길이의 연작곡 And All Shall Be Well은 2022년 카네기홀에서 초연되었습니다.

학문적 멘토링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는 와이어스 교수는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 학술지 Choral Journal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ACDA 국제 활동 상임위원회에서도 이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에릭스 에셴발즈 심사위원

심사위원

에릭스 에셴발즈 라트비아

라트비아의 작곡가 에릭스 에셴발즈는 현대 합창 작곡의 선두주자입니다. 그는 라트비아 대음악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음악은 수많은 국제 페스티벌에서 공연되었고, 다수의 음반에 그의 작품이 자주 수록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에릭스는 인기 있는 대중 연설가로, 마스터클래스, 지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교육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릭스 에셴발즈는 그의 작품으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중에는 라트비아 대 음악상을 세 차례(2005, 2007, 2015)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2006년에는 The Legend of theWalled-in Woman 작품으로 국제 작곡가 로스트럼에서 1등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Philadelphia Inquirer에서 ‘올해의 신인 작곡가’로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라트비아의 문화 분야 공로로 자국의 최고 국가 훈장인 '세 개의 별 훈장'에서 장교 직위를 수여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BBC Proms, Cheltenham Music Festival, Voices Now, LIVE from London등 영국의 여러 국제 페스티벌을 비롯해, 미국의 Grant Park Music Festival, ACDA 전국 및 지역 회의, Spoleto Festival 등에서 연주되었으며, 캐나다의 The Singing Network, 오스트리아의 Klangspuren, 독일의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스위스 바젤의 European Youth Choir Festival, 네덜란드의 Haarlem Choir Biennale와 Cello Biennale Amsterdam, 노르웨이의 Oslo International Church Music Festival, 라트비아의 Latvian Song and Dance Festival 및 International Sacred Music Festival에서도 연주되었습니다. 또한, World Choir Games, IFCM 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 Tenso Days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도 그의 작품이 연주되었습니다.

제니퍼 땀 심사위원

심사위원

토미안토 칸디사푸트라 인도네시아

토미안토 칸디사푸트라는 인도네시아 합창 음악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성악 교육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악가와 지휘자를 위한 합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1991년부터 스튜디오 칸토룸 반둥 합창단 & 오케스트라(Studio Cantorum Bandung Choir & Orchestra)의 창립자이자 예술 감독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의 지휘 아래 이 단체는 G.F. 헨델의 《메시아》, 펠릭스 멘델스존의 《엘리야》,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비롯하여, W.A. 모차르트의 《레퀴엠》, 《대관식 미사(Krönungsmesse)》, 《참새 미사(Spatzenmesse)》, 《고아원 미사(Orphanage Mass)》, 《대미사(C Minor Mass)》, J.S. 바흐의 《B단조 미사》, 비발디의 《글로리아》와 《마니피카트》, 페르골레시와 프란츠 슈베르트의 《스타바트 마테르》, 슈베르트의 《D장조 미사》 등 다양한 명곡들을 연주해 왔다.

그는 2000년부터 반둥 코랄 소사이어티(Bandung Choral Society)를 창립하여 합창 연주회, 교육 프로그램, 콩쿠르 및 심포지엄을 기획하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등 아시아 각국의 성악가 및 지휘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합창 음악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2003년부터 합창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합창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참가자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며, 한국 윤학원 코랄(Yoon Hak Won Chorale), 독일 다름슈타트 합창단(DarmstadtChoir), 필리핀의 Koro Illustrado 남성 앙상블 및 Eastern University Choir 등 전 세계 합창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 2025년 1월에는 제7회 합창 음악 심포지엄(The 7th Symposium on Choral Music)을 개최하여 한국 인천시립합창단(Incheon City Chorale)과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Philippine Madrigal Singers)를 초청하였다. 그는 또한 2012년부터 발리 국제 합창 페스티벌(Bali International Choir Festival)의 예술 감독을 맡아 매년 발리 덴파사르에서 세계적인 합창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그는 수많은 국제 합창 대회를 조직하였으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2008년 북술라웨시 국제 합창 대회(Manado), 2009·2010년 토모혼 국제 합창 대회(North Sulawesi), 2019년 자카르타 월드 콰이어 페스티벌, 2022~2025년 반둥 국제 합창 페스티벌, 2025년 메단 월드 코랄 페스티벌 등이 있다. 특히 반둥 국제 합창 페스티벌은 파라히양안 대학교(Parahyangan University Bandung) 및 인도네시아 마약퇴치국(National Narcotics Board of Indonesia)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그는 다양한 환경에서 합창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는 2014년 한국 The Music for One Foundation에서 주관한 행사에서 "One Asia Cultural Ambassador"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였으며, 2016년 5월 4일에는 타이페이 필하모닉 청소년 합창단(Taipei Philharmonic Youth Choir)의 지휘자로 초청되어 대만 국립 콘서트홀(National Concert Hall, Taipei)에서 공연을 지휘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어린이 합창단 총회(Asian Pacific Children Choir Assembly), 2017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리투아니아 지휘자 여름 아카데미(Summer Academy of Lithuanian Conductors) 등 국제 학술 행사에서 강연자로 초청되었으며, 수원 합창제(Suwon Choral Festival), 제주 시니어 합창제(Jeju Senior Choir Festival), 2019년 이탈리아 베니스의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국제 합창제, 2022년 부산 국제 합창제(Busan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2022~2024년 말레이시아 국제 합창제 등 세계 각국의 합창제에서도 활동해 왔다.

그는 세계 합창 경기(World Choir Games)에서 인도네시아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2006년부터 독일 인터쿨투어 재단(Interkultur Foundation)의 세계 합창 위원회(World Choral Council)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계 합창 경기의 심사위원으로 여러 차례 참여하였으며, 대표적으로 2006년 중국 샤먼, 2008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2010년 중국 샤오싱, 2012년 미국 신시내티 및 중국 광저우(싱하이 국제 합창 챔피언십)에서 심사를 맡았다. \ 그 외에도 스페인 칼레야의 칸타 알 마르(Canta al Mar) 대회, 베트남 호이안 국제 합창 대회 등의 인터쿨투어 재단 주관 행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07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합창 경기(Asia Choir Games)의 예술 감독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민인기 심사위원

심사위원

민인기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며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음악 그리고 정확한 바톤 테크닉으로 한국 정상의 합창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 지휘자 민인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New York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합창 최고의 명문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합창지휘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William Dehning 교수의 지도 아래 합창지휘법을, 합창지도법의 권위자인 David Wilson 교수에게서 합창지도법 등을 수학하며 합창 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2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4년 동안 국내 최정상의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며 뛰어난 기획력과 음악적 해석으로 150여회의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 그리고 4번의 해외(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 미국, 우간다, 중국 등) 초청·순회 연주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수원시립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국제적 성과를 이루었다. 2015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재임하여 울산은 물론 한국 합창의 새로운 문화와 패러다임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립합창단이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울산시립합창단을 국내 정상의 합창단으로 성장·발전시켰다.

2019년 10월부터 약 1년간은 용인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도 활동하였다. 2021년 5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강릉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합창음악을 선사하며 2023년 개최된 강릉 세계합창올림픽(World Choir Games)의 개·폐회식 총지휘 및 강릉시립합창단 단독콘서트 지휘 등을 통해 세계 합창인들에게 문화도시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오랜 기간(23년) 프로(전문)합창단을 지휘하며 탁월한 운영과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4년 1월부터 국립합창단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여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지휘자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을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한국합창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국립합창단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부산시립, 대구시립, 광주시립, 고양시립, 원주시립, 청주시립, 당진시립, 부천시립, 용인시립 그리고 안산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프리마돈나앙상블, 프리모칸단테, 부산솔리스트앙상블 등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합창단 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국립심포니, 서울시향, 수원시향, 울산시향, 강남심포니, 청주시향, 강릉시향, 프라하심포니에타,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단, 키에프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교향악단을 협연 지휘하여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는 ‘정확한 해석과 감성이 있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03년과 2008년 영국합창지휘자협회 초청으로 수원시립합창단 초청연주회 지휘 및 강의, 2010년 독일 퀠른 국립음대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초청으로 「한국합창음악의 전통과 발전」이란 주제로 세미나 및 합창수업 등을 강의하였고, 2013년 미국 예일대학교, 웨스트민스터 합창대학 초청으로 지휘법 및 한국 합창음악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2 014년 스위스 로잔국립음 대 초청, 2016년에는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초청 그리고 2019년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초청으로 세미나 및 강의를 통하여 한국합창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감당하여 왔다.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합창지휘 전공)전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합창음악 초청강사로서 여러 대학과 합창단체(한국교회음악협회, 한국합창총연합회, 한국여성지휘자협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등)등의 합창 또는 교회음악 세미나의 주강사로 활동하며 합창지휘자 그리고 합창교육자로서의 그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지난 9년동안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3부 예루살렘 찬양대 및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코리아남성합창단 지휘자, 연세음대동문합창단, 서울음악교사합창단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직전 이사장 및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 그리고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로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

임창은 심사위원

심사위원

임창은 대한민국

임창은 지휘자는 총신대학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한 후 1992년 도미하여 노스 텍사스 주립대학교 (Univ. of North Texas)에서 Legend Conductor로 알려진 Maestro Anshel Brusilow 교수의 지도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음악학학자이자 지휘자인 Dr. Henry Gibbons와 Dr. Jerry McCoy 교수의 제자로서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특히 르네상스 음악의 대가이자 이론가인 Dr.Graham Phipps 교수와 함께 부전공으로 음악이론을 공부함으로써 합창음악을 해석하고 연주함에 있어 그 깊이를 더해 왔습니다.

유학시절 UNT 쳄버 콰이어인 칸티쿰 노붐(Canticum Novum)의 부지휘자 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달라스 오페라 오케스트라,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비롯하여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 전곡을 수회 연주하여 미주사회로부터 젊고 촉망받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3년 8월 귀국한 이래로 광주, 대전, 성남, 부천, 울산, 부산, 수원시립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전문 지휘자로서의 역동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7년부터 8월부터 약 5년간 Maestro Winfried Toll 지휘자가 이끄는 대전 시립합창단의 상임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유럽의 음악과 더불어 합창단의 운영행정을 깊이 있게 공부하였습니다.

2012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2년간 춘천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연주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음악회와 가족뮤지컬, 휴가다 모닝콘서트 등 관객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기획한 연주들이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그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합창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가족들이 참여하는 온세대 합창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매년 수천 명이 합창단원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형 합창축제로 발전하여 춘천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립합창단 8대 상임지휘자로 위촉(2024. 6. 24~)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합창연구학회 고문 및 한국합창지휘자협회와 한국교회음악협회의 이사로 합창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