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직위원장 김충석입니다.
부산국제합창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음악의 힘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축제를 통해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묶는 공통 언어임을 확인하고,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참가자들과 함께 연대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도전과 발전에 대한 열정을 다짐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국제합창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둠속에 있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