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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안톤 암스트롱

미국 | 심사위원장

  세인트올라프대학 합창교수인 안톤 암스트롱은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캘빈칼리지 교수로 10년간 재직하며, 캘린칼리지졸업생합창단과 그랜드래피즈심포니합창단, 세인트세실리아청소년합창단을 이끈 후, 1990년에 세인트올라프대학교의 4번째 지휘자로 임명됐다. 그는 이 학교에서 학사를 마치고, 일리노이대학에서 석사, 미시간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암스트롱은 Earthosongs 출판사의 다문화 합창 시리즈 편저자이자, 존 퍼거슨과 함께 Augsburg Fortress 출판사의 올라프합창시리즈 개정판을 공동 작업했으며, 1998년 6월부터는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 스탱글랜드 가족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의 창단 지휘자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18시즌, 암스트롱은 2018 제주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의 객원 지휘자 겸 강사와 제1회 도쿄국제합창대회 심사위원으로 초빙되는 등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지휘자와 강사, 심사위원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1990년부터 예술감독으로 몸담고 있는 유구한 역사(1912~)의 세인트올라프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600명에 육박하는 음악 전공 학생들이 거쳐 갔다. 그의 화려한 수상 경력 중에는, 2006년 베일러대학교의 로버트 포스터 체리 우수교사상과 2007년 미국보이콰이어스쿨의 학교를 빛낸 동문상, 2009년 미시간주립대의 학교를 빛낸 동문상, 2013년 오레곤바흐축제의 솔츠만상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2014년 가을, 암스트롱과 올라프합창단은 PBS TV 프로그램인 ’노르웨이의 성탄절‘에서 지역 에미상을 받았다.

하비에르 부스토

스페인

  • 바야돌리드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77년부터 가정의로 활동하다가 2013년 은퇴
  • 거장 어윈 리스트에게 합창 입문
  • 1971-1976 비야돌리드에서 바스크 학생들로 구성된 Ederki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 1978-1994 온다리비아 Eskifaia 합창단 설립자 겸 지휘자
  • 1995-2007 기푸스코아 Kanta Cantemus Korua 설립자 겸 지휘자
  • 2014 기푸스코아 Aqua Lauda Korua 설립자 겸 지휘자
  • 바스크,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 스웨덴에서 악보 출판
  • 1996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초청됨
  • 2017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가브리엘 발테스가 이끈 KUP Taldea 합창단을 위해 “Zeinongi" 작곡
  • 동 심포지엄에서 미카엘 웨더의 성 야콥스 합창단이 초연한 “PakearenKoloreak” 작곡
  • 세계 전역의 각종 합창 및 작곡대회에서 심사위원 및 객원 지휘자로 활동

야룬게릴레

내몽고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태어난 야룬게릴레는 1987년 상하이음악학원에서 Ma Geshun의 지도로 작곡 및 지휘과를 졸업했다. 1988년, 미국에서 헬무트 릴링의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고, 중국 중앙음악학원에서 Yan Liangkun과 Wu Lingfen의 지도로 지휘과를 졸업했다.
  2015년 신시내티 음대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수학하는 동안 중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중국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카르미나 부라나’라는 졸업 콘서트를 펼쳤고, ‘몽고의 합창 음악’이라는 석사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중국 최초의 지휘자가 됐다. 중국 합창 음악 협회 부회장, 중국음악원 지휘과 교수, 네이멍구 자치구 청소년 민속 합창단 상임 지휘자, 네이멍구 자치구 청소년 합창단 예술 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합창단을 이끌고 많은 공연을 펼침과 동시에 다양한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초빙되고 있다. 열정과 진심, 품위가 묻어나는 지휘자이자 음악 학자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임한귀

한국

  지휘자 임한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도미하여 미국 합창음악의 메카인 Westminster Choir College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를 받았으며, University of Memphis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Westminster Choir 멤버로 New York Philharmonic, Philadelphia Orchestra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Kurt Mazur, Wolfgang Sawalish 등 최정상급 지휘자들과 함께 카네기홀, 링컨센타, 아카데미 오브 뮤직 등지에서 수십 차례 협연하였다.
  또한 미국 최고 합창지휘자 중 한명인 Joseph Flummerfelt(전, Westminster Choir College 교수, 뉴욕필 합창전담 지휘자)의 부지휘자로 Philadelphia Singing City Choir에서 3년간 활동하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메시야’,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합창을 준비하는 등 실제적인 연주와 그 준비과정을 경험하였다.
  그는 2006년 귀국 후, 4년간 남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국립합창단을 비롯하여 서울, 안산, 고양, 광주, 제주, 원주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였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교 합창지휘전공 초빙교수,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합창담당) 겸임교수, 전남대학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가천(경원)대학교 합창강사를 역임하였다. 그는 ACDA (미국합창지휘자협회) New Jersey Conference에 초청되어 강의하였고, 한국합창심포지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학술 세미나 등에 주강사로 강의하였다.
  또한 Singapore 국제합창콩쿨에 3년간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고, 2014 세계합창심포지움에 ‘Morning Sing’강사로 활동하였다. 또한 광주시립합창단과 함께 2017 중국 칭다오 국제합창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현재는 광주광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2013~현재)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에서 합창과 지휘법을 가르치고 있고, 소망교회 호산나성가대 지휘자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로 일하고 있다.

김보미

한국

  2002년 연세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뒤 (교회음악과 합창지휘 전공) 도독하여 레겐스부륵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디플롬을 취득한 후 다시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빈 국립음대에서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독일 유학 시절 Kreuzkirche의 오르가니스트로 그리고 레겐스부륵 시립 음악 학교의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Schönbergchor의 부지휘자, Theater an der Wien 극장의 합창감독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그리고 여성 최초로 빈 소년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발탁되어 4년간 활동했다. 이러한 음악활동을 크게 인정받아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합창지휘자에게 주는 “Ortnerpreis“를 수상하였다. 유럽에서 아르농쿠르, 아바도, 얀손스, 하딩 등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하였으며 여러 합창단들과 함께 빈 무직 페어라인 황금홀, 미국 카네기 홀 등 유명 연주장에서 수차례 연주하였다.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부임하여 학교 합창단(Yonsei Concert Choir)를 지휘함은 물론 후학 양성에 힘 쓰고 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소속 어린이 예술단(SAC THE LITTLE HARMONY)의 합창지휘 및 총 감독을 맡고 있으며 앙상블 <무지카 미아>의 예술감독으로 그리고 앙상블 <The Singers>의 음악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새문안교회 새로핌 성가대의 지휘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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